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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구 팬 여러분! 오늘은 뜨거운 이슈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일본 출신의 두 MLB 스타,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오타니 쇼헤이가 2024시즌 LA 다저스에서 함께 뛰게 된 것
입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활약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저스와 12년 총액 3억25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
하면서 역대 메이저리그 투수 보장액 최고 기록을 경신했죠.
이로써 야마모토는 게릿 콜이 뉴욕 양키스와 체결한 3억2400만 달러 계약을 뛰어넘었으며,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양키스와 계약하며 받은 1억5500만 달러의 2배 이상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역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최대 계약 신기록입니다.
또한
야마모토는 지급 유예 없이 평균 연봉 2708만 달러를 받게 될 예정
이며, 계약 기간 6년, 8년이 경과한 후에는 계약을 파기하고 새로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옵트 아웃 조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빅리그에 진출하게 된 야마모토 때문에
다저스는 계약 규모의 일정 비율로 책정된 5062만5000달러를 원소속구단 오릭스에 이적료로 지급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 계약 소식에 함께 이야기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하던 오타니 쇼헤이인데요.
오타니는 야마모토에 앞서 다저스로 이적을 확정하였고,
10년 총액 7억 달러의 초특급 계약을 체결
하였습니다.
이는 메이저리그를 넘어 역대 프로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입니다.
야마모토는 "오타니가 다른 팀과 계약했더라도 나는 아마 다저스에 왔을 것이다"
라며, 오타니와 함께 뛸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오타니는 일본 최고 선수 중 한 명일 뿐 아니라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 최고 선수로 꼽힌다.
앞으로 오타니와 함께 뛸 수 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두 일본 출신의 스타 플레이어가 한 팀에서 함께 뛰게 되면서, 앞으로의 MLB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 같습니다. 야구 팬 여러분,
이 두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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